썸네일: 1초 만에 시선을 훔치는 기술
수십 개의 영상 속에서 당신 썸네일은 클릭 받아야 한다. 클릭 받지 못하면 모든 것이 끝이다. 대부분 초보자들은 자신이 보기에 예쁜 썸네일을 만든다. 하지만 '예쁜 썸네일'과 '클릭하고 싶은 썸네일'은 완전히 다르다.
초보들은 시청자 시선이 어디로 향하고, 어떤 문구에 반응하는지 전혀 모르기 때문에 아무도 클릭하지 않는 썸네일을 만들게 된다. 나는 이 썸네일 감각을 수강생들에게 '썸네일 끝내기'라는 프로그램으로 매일 훈련 시키고 있다. 당신도 아래 실전 훈련을 매일 진행하라.
실전 훈련 (매일 15분)
- 유튜브 홈 화면에서 당신이 클릭하고 싶었던 썸네일 3-5개를 캡처하여 업로드하라.
(스크린샷을 찍거나 이미지를 저장해서 직접 업로드하세요) - 어떤 이유로 클릭하고 싶었는지 체크해라.
(궁금증 유발이 되어서 클릭했는지, 얻을 이득이 보여서 클릭했는지, 공감되어서 클릭했는지) - 이제 '내가 왜 이걸 클릭하고 싶었을까?'를 구체적으로 적어보아라.
(예: "문구에서 호기심이 생겼다", "이미지 속 사람 표정이 시선을 끌었다", "숫자가 충격적이었다") - 업로드한 썸네일 이미지들을 다시 보면서 패턴을 분석해라.
- 이 기록이 쌓이면 당신은 '클릭의 원리'를 무의식적으로 체득하게 된다.
- 자신의 썸네일을 만들 때 이 원리를 적용해 보아라.
원고: 시청자가 끝까지 보게 만드는 기술
어렵게 클릭을 만들어 시청자가 영상을 보게 만들어도, 10초 만에 영상을 꺼버리면 아무 소용이 없다. 성공하는 유튜버들은 시청자를 영상 끝까지 몰입 시키는 원고의 힘을 알고 있다. 이것의 핵심은 바로 원고 초반 30초다.
초반 30초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평범한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나 지루한 정보로 도입부를 시작해버린다. 지루한 원고는 시청자가 떠나게 만든다. 시청자는 처음에 '나한테 어떤 도움이 되는가?'의 답변을 원한다. 도입부에선 이 질문에 답을 주고, 그다음 본문에서 정보를 전달해야한다. 나는 이 훈련 방식을 '원고 끝내기'라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매일 시키고있다. 당신도 아래 실전 훈련을 매일 진행하라.
실전 훈련 (매일 5개 영상 분석)
- 당신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본 영상의 '첫 30초'를 다시 보아라.
- 도입부 원고를 그대로 받아 적어라.
- "왜 계속 보고 싶었을까?"를 적어보아라.
- 영상 첫 문장을 어떻게 시작했나?
- 시청자에게 어떤 질문을 던졌나?
- 이 영상에서 어떤 가치를 주겠다고 약속했나?
- '원고'의 도입부 원리를 파악하는 것만으로 당신의 시청 지속시간은 폭발적으로 상승한다.
판매: 지갑을 열게 만드는 설득의 기술
아무리 좋은 영상을 만들어도, 시청자가 당신이 원하는 행동(상품 구매, 상담 신청 등)을 하지 않으면 돈은 벌리지 않는다. 시청자를 '잠재 고객'에서 '진짜 고객'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훈련해야 한다.
초보자들은 특히 판매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구독 부탁드립니다" 이상의 요구를 하지 못한다. 또는 너무 노골적으로 "상품 사주세요"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는 시청자에게 거부감을 준다. 자연스럽게 시청자의 욕망을 자극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실전 훈련을 매일 진행하라.
실전 훈련 (상품을 사고 싶어진 콘텐츠 매일 1개 분석)
- 유튜브 '유료 광고 표시'영상, 첫 15초 광고, 인스타그램 광고든 무엇이든 좋다.
- 설득되게 만든 원고를 그대로 받아 적는다.
- 구체적으로 "내가 왜 상품을 사고 싶어졌을까?"를 적어라
- 어떻게 문제로부터 출발해 구매 결정까지 논리를 이어가는가?
- 상품이 당신의 문제 해결에 도움 된다는 확신을 어느 부분에서 느꼈나?
- 구매가 망설여지는 포인트를 어떻게 해소해 주었나?
성공의 시작
이 훈련들을 매일 꾸준히 한다면 당신은 '재능 있는 사람들'처럼 유튜브 원리를 체화하기 시작한다. 이제 당신은 좋은 썸네일을 만들고, 시청자를 끝까지 보게 만드는 원고를 작성하고, 후반부에 자신의 상품을 판매하는 설득 멘트를 잘 녹이게 될 것이다.
당신의 경제적 여유는 이렇게 시작되는 것이다.
나의 훈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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